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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콕콕 특가’ 이벤트..후쿠오카‧오키나와 편도 총액 3만원대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310시부터 콕 집어 지정된 날짜에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0,000(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별도)에 판매하는 콕콕 특가를 실시한다.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콕콕 특가는 미리 특가 날짜를 콕 집어 알려주기 때문에 언제 특가 좌석이 열려있는지 찾을 필요가 없다.

 

후쿠오카~인천 노선은 827일과 28일에, 오키나와~인천 노선은 921일과 923일에 각각 특가 좌석이 오픈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후쿠오카~인천이 편도 기준 32,200원부터, 오키나와~인천 노선이 편도 기준 33,500원부터다.

 

콕콕 특가이벤트는 83일 오전 10시부터 817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편도 조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827일에는 후쿠오카에, 921일에는 오키나와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삿포로(치토세)에도 연내 취항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