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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복 73주년 기념 광복절 텀블러 및 머그 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 73주년 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2018 코리아 머그’(355ml, 17,000), ‘2018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3,000),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18,000) 등 광복절 MD 3종을 815일 광복절 당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1]인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최고의 훈장 문양인 금척,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11개 구매 한정)


아울러, 2018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 또한 오얏꽃 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는 손잡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다. (12개 구매 한정)


또한 마찬가지로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해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라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복절 MD와 함께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광복절 MD를 비롯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 무궁화 텀블러와 머그 등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선보이며,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지난 813일에는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동안 13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2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광복절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