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칭따오' 2018 마마무 단독 콘서트 ‘4 Season s/s’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걸그룹 마마무의 2018 단독 콘서트 ‘4 Season s/s’를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칭따오와 마마무의 조우는 앞서,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 화사가 칭따오 맥주와 간장 게장, 김부각 조합으로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하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운전면허시험에서 낙방한 화사가 집에서 칭따오 맥주에 평소 즐기던 음식을 곁들이며 기분을 전환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걸그룹 마마무와 특유의 청량감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사랑받는 칭따오가 2018 마마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만난다는 소식으로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 ‘4 Season s/s’는 봄(spring)과 여름(summer)을 표현하는 동시에 2014년 데뷔 이래 발표곡과 멤버 개별 무대 구성으로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선보이는 콘서트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청량한 이미지의 칭따오와 풍부한 가창력의 마마무가 만나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을 것으로 기대한다칭따오는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