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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테이크아웃 아이스크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계절밥상이 테이크아웃(Take out)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절밥상 아이스크림은 매장에서 인기 높은 디저트 메뉴로, 정식 제품으로 출시해달라는 고객 요청이 쇄도해 테이크아웃 제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제품은 보성녹차, 바닐라빈과 기능성 유산균을 활용해 기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했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보성녹차 중에서도 빛을 보지 않고 키우는 차광재배 녹차만을 사용하고, 녹차 함량을 높여 진한 향과 맛을 냈다. ‘바닐라빈 아이스크림은 인공향이 아닌 바닐라빈으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이 개발한 과채유래유산균 ‘CJLP133’을 첨가해 건강까지 챙겼다. ‘CJLP133’은 식약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식물성 유산균이다.


계절밥상은 테이크아웃 아이스크림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각 매장에서 20% 할인 판매한다.


계절밥상은 최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제품보다 재료나 정성을 더해 차별화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계절밥상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를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