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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시아 대표 뮤즈로 랑콤 글로벌 캠페인 알린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수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즈로서 랑콤 글로벌 캠페인을 알린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출시 1주년을 기념해 수지와 함께 ‘#제니피끄타임_보이는그대로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랑콤 코리아의 모델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가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향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 것.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수지와 함께 중국의 인기 배우 위안 취안(Yuan Quan)과 주동유(Zhou Dongyu), 일본의 토다 에리카(Toda Erika)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4명의 아시아 뮤즈가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Find your light(보이는 그대로 나를 빛나게 하는 98%)’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제작되었으며, 수지 편을 시작으로 차례로 공개했다.

 

 

4명의 뮤즈 중 가장 먼저 선보인 수지의 ‘#제니피끄타임_보이는 그대로캠페인 영상은 지난 17일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 호주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내면의 빛을 찾아 나선 수지의 진솔한 인터뷰가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 특히 수지 특유의 투명하고 맑게 빛나는 피부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랑콤 관계자는 수지는 지난해 모델 발탁 이후, 특유의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랑콤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랑콤은 수지와 함께 하는 ‘#제니피끄타임_보이는 그대로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여성들이 보이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밝히는 내면의 빛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