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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제철과일 사과 활용한 신메뉴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 사과를 이용한 신메뉴 6종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가을앤사과콘셉트로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음료 3,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됐다. 사과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향, 풍부한 영양소를 듬뿍 담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음료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성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 케이크를 올려 함께 즐기게 한 것은 물론, 시각적 요소까지 더해 입과 눈을 모두 사로잡는다.

 

음료 메뉴인 애플시나몬티애플온더라떼모두 가을 주력 원재료인 사과를 활용해 상큼 달콤한 사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애플시나몬티는 사과와 시나몬 스틱이 만나 상큼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애플온더라떼는 달콤한 애플라떼 위에 애플반쪽케이크가 올려진 하이브리드 메뉴로, 음료와 케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보기에도 예뻐 최근 트렌드인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매력까지 갖췄다. 애플온더라떼에 샷을 더한 애플온더라떼 with 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가을에 어울리는 대표 시즌 음료다.

 

애플시나몬티는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애플온더라떼와 애플온더라떼 with 샷은 차가운 음료로만 만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000, 6,200, 6,800원이다.

 

디저트 메뉴 애플시나몬패스츄리애플크럼치즈케이크’, ‘애플반쪽 케이크는 사과와 어울리는 시나몬, 크림, 치즈 등의 부재료를 더해 다양한 풍미를 선사한다.

 

애플시나몬패스츄리는 달콤한 사과 잼에 스파이시한 시나몬,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패스츄리 위에 애플반쪽케이크가 더해져 다양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애플크럼치즈케이크는 새콤달콤한 사과와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 바삭한 식감이 크럼이 더해진 고급 디저트 메뉴다. ‘애플반쪽 케이크는 사과를 직접 갈아 넣어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사과 크림을 즐길 수 있는 한입 케이크로, 핑거푸드처럼 부담없이 음료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7,700, 5,7002,0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신메뉴는 여름에 포도, 가을엔 사과까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베네의 결실이라며, “특히 이번 메뉴는 사과의 맛과 영양을 담은 다양한 메뉴는 물론,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성과 함께 인증샷을 부르는 시각적 매력까지 갖춰 고객의 입과 눈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