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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통 오븐구이·샐러드·연어장 등 연어 신메뉴 7종 선봬

[KJtimes=김승훈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가을 시즌을 맞아 빕스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가을 고급 식재료인 연어를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출시하고 가을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 연어 신메뉴는 고급 레스토랑의 일품 요리를 능가할 정도로 메뉴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높이고, 통구이부터 샐러드, 연어장까지 맛과 종류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빕스는 연어 파라다이스라는 콘셉트로 연어 섹션을 별도 구성해 샐러드바에 새로움을 더했다. 빕스의 대표 메뉴인 훈제 연어는 기본, 새로 선보이는 연어 샐러드는 훈제 연어와 샐러리, 올리브 등을 연겨자 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연어 통 오븐구이는 통연어를 대파와 함께 오븐에 구워 연어의 식감과 풍미를 고스란히 살렸다. ‘레드핫 연어장은 간장과 초장을 섞어 만든 매콤 소스에 훈제 연어를 절인 메뉴로 밥 비벼먹기 좋은 한국 입맛 맞춤 연어 메뉴다. 그 밖에 레몬 크림 연어 베이크는 구운 연어를 레몬 크림 소스와 곁들였으며, ‘스파이시 연어 라따뚜이는 구운 연어를 튀긴 호박·가지 등과 매콤한 바비큐 소스에 버무려 선보인다(, ’연어 샐러드스파이시 연어 라따뚜이는 평일 저녁·주말 제공).


연어와 함께 최근 트렌디한 건강 식재료로 떠오른 아보카도메뉴도 출시했다. 구운 바게트에 잘게 썬 연어와 채소, 크림 소스를 섞은 연어 딥과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를 올린 아보카도 크림 연어 바게트’, 감칠맛 나는 간장에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을 넣은 아보카도 장은 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다.


빕스는 이번 연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제시하면 9월 한달 동안 평일 런치 샐러드바를 27% 할인된 가격인 15900원에 즐길 수 있다


빕스는 프리미엄 식재료인 연어와 아보카도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폭립도 무제한 제공하는 등 샐러드바 메뉴에 더욱 가치를 주고자 했다며 밥 위에 원하는 재료를 얹어먹는 포케 라이스나 전병에 싸서 먹는 또띠아등으로 응용해 먹으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이번 신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