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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스키 시즌권' 판매 개시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18/2019 동계시즌을 맞아 10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스키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키 시즌권 1차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할인 판매된다. 이후 10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1020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한 통합 시즌권은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서둘러 구입하기만 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회원 58.2%, 일반고객은 39%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소 25천원에서 최대 55천원 추가 할인된다.

 

 

이 뿐만 아니라, 3인 가족 이상의 패밀리권은 판매 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되며, 무주군 지역민(특가 판매시작일 기준 6개월전 전입자까지) 할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할인, 지난 시즌 타 스키장 시즌권 구매 고객할인 등 다양한 종류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가족/국민호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 시즌 락커 구매시 20% 할인 등 다양한 시설물 할인과 시즌 종료 후부터 다음 시즌 오픈 전까지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 등의 각종 할인혜택과 더불어,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영 식음업장 이용 시 1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