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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스, 업계최초 재학생 대상 '헌 교복' 특별 보상판매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업계최초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910일부터 1031일까지 특별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쿨룩스 매장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입던 교복이 작아졌거나 낡아진 헌 교복을 전국의 스쿨룩스 매장에 가져가면 새 교복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재학생 특별 보상판매 이벤트는 브랜드 구분 없이 적용되며, 교복 재구매를 원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동일 학교 동일 복종을 기준으로 하며, 제품 소진으로 인한 조기 품절 시 행사가 종료된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업계최초로 진행하는 스쿨룩스 특별 보상판매는 성장기 학생들의 교복에 대한 고충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교복 재 구매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