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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추석 디너 뷔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긴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지 및 친구 등 여럿이 함께 여유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추석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오는 921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추석 디너 뷔페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한식 요리부터 최상급 품질의 육류를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운 그릴 요리, 다양하게 조리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각종 디저트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테이블로 서빙되는 메인 메뉴는 추석을 맞아 다이닝룸 스타일로 모던하게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4가지의 한식 메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다.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인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추석 디너 뷔페는 오후 5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175천 원, 어린이(6~ 12) 1375백 원이다(모두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