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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018년 추석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3만 원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대표 복합형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에 꼭 필요한 유지류로 구성한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복합시킨 팜고급유 선물세트, 수산물 복합형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수제햄으로 구성한 델리하임 햄 선물세트 등 청정원 제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세트를 구성했다. 또 복음자리 잼과 차로 구성한 잼·차 선물세트, 고급 정육으로 구성한 불고기브라더스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대상청정원의 대표 복합형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는 알찬 구성과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청정원 9는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 등 실속 있는 구성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청정원 명절 특선호는 명절에 많이 쓰이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과 더불어 소불고기양념, 양조진간장, 찰고추장, 재래식생된장,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미작(맛술) 등 그동안 명절 선물세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롭고 매우 실용적인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의 포장 틀 없이 육각형 지함에 각종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청정원 햄퍼 스페셜도 카놀라유, 직화맛 쇠고기볶음고추장, 순살참치, 캔햄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선물용 식품 바구니 햄퍼(hamper)’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매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정성껏 숙성시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 국내산 검은콩과 순창의 깨끗한 천연 암반수로 오크통에서 5년간 숙성시켜 만든 '5년 숙성 간장'은 고급스러운 단지와 유리병에 들어 있어 품격 있는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 ‘프리미엄 김세트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등 고품격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100년 전통 문옥례 명가의 손맛에 청정원 순창의 정성을 더한 고품격 장류, 문옥례 고추장, 된장, 쌈장과 100% 순창콩과 맑은 물만을 고집해 만든 전통 한식간장, ‘느티울 한식간장등으로 구성된 고급 장류 세트로 정성을 담아 선물하기에 손색이 없다.

 

 

프리미엄 김세트는 귀하고 맛있는 원초만 엄선해 김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햇곱창김정월맛찬김으로 구성된 세트다. ‘햇곱창김은 우리나라 토종 품종으로 기름과 소금으로 조미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구운 김이며, ‘정월맛찬김은 김 맛이 가장 좋은 정월 무렵 제부도에서 자란 최고급 원초로 만든 프리미엄 김이다. ‘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정월맛찬김100% 국산 원물의 신선함을 담은 국물내기 티백, 맛선생 통멸치 원물팩, 전남 고흥산 미역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미역귀에서 우러나는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는 미역귀미역으로 구성된 고급 수산 선물세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