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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로 변신한 축구 스타 이승우, 반전 매력 담긴 패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축구선수 이승우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코오롱 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와 패션 매거진 아레나(ARENA)가 함께한 것으로, 그라운드에서와는 또 다른 이승우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승우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현력으로 모든 컷을 A컷으로 만들며 수트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계절감을 살린 심플한 터틀넥이나 니트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클래식한 무드의 체크 패턴 재킷에는 데님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감성이 가미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축구 외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이승우는 다양한 룩을 소화해내며 그라운드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귀여운 막내 이미지를 벗고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분위기의 가을 남자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를 통해 공개된 커스텀멜로우의 2018FW 아이템들은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로 가을/겨울 시즌 감각적인 남성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한편, 이승우와 커스텀멜로우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컷과 영상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10월호 및 아레나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