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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더 즐겁다! 추석맞이 ‘해피투게더 마케팅’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온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외식업계가 추석 프로모션 마련에 여념이 없다. 다양한 할인혜택과 증정 프로모션으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해피투게더 마케팅이 인기다. 외식업계의 추석 프로모션으로 대표 인기메뉴 치킨, 피자, 그리고 디저트 등 푸짐한 메뉴와 함께 가족 간 정 쌓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미스터피자, 피자와 치킨을 함께! ‘해피 두개 더프로모션

 

미스터피자는 신제품 멜로감자스윗하구마’ 2종 레귤러 사이즈 주문 시 치킨너겟 12조각을, 라지 사이즈 주문 시 갈비맛 치킨 반 마리를 증정,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와 카드사 제휴 할인도 동시 진행해 미스터피자 고객들이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멜로감자는 부드럽게 으깬 감자와 달달한 에그타르트 무스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프리미엄 피자이며, 스윗하구마는 순수고구마와 파인애플을 토핑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피자다. 가격은 2종 모두 레귤러 사이즈 27,900, 라지 사이즈 35,900원이다.

 

오븐마루치킨, 궁중불고기치킨+떡볶이 같이 먹고 할인까지!

 

오븐마루치킨은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고객들이 치킨과 떡볶이를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메뉴 주문 시 이번 출시된 사이드메뉴 떡볶이(마루떡볶이, 마루치즈떡볶이)2000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과 떡볶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떡볶이 2종은 오븐마루치킨이 야심차게 준비한 2018년 사이드메뉴로, 치킨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 밀떡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선사, 맛의 풍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떡볶이에 치킨 찍먹(찍어먹기)이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제공되는 떡볶이 국물도 이번 신메뉴의 특징,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한번에 날려 줄 메뉴다.

 

던킨도너츠, 우리의 맛 추석 장터' 프로모션

 

던킨도너츠는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우리의 맛 추석 장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던킨도너츠의 다양한 제품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 또 옥수수 등 한국적인 맛을 살린 도넛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도 적합하다.

 

먼저 '글레이즈드 기프트팩''우리의 맛 기프트팩'으로 구성된 '도넛 기프트팩'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중 '우리의 맛 기프트팩'에는 던킨 글레이즈드 옥수로 맛있는 바이츠 모찌모찌 도나쓰 등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도넛과 잘 어우러지는 커피 베이커리 제품이 포함된 '추석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구움도넛 세트' '위드카페 세트' '롤케익' '캡슐커피 세트' 등 제품을 10% 할인가로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