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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추석 끝, 명절 후유증 해소에 좋은 음료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가 끝이 나면 명절증후군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연휴 기간 동안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 섭취, 과식 및 과음, 장거리 운전, 가사 노동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년 겪게 되는 연휴 후유증이지만 TPO에 따라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해주면 보다 빠르게 컨디션 회복을 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노폐물이 쌓인 몸의 정화작용에 탁월한 클렌즈 주스부터 과식 및 과음으로 지친 속을 달래줄 이색 음료 등 상황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드롭탑 클렌즈 주스’, 기름진 음식으로 쌓인 몸 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에서 판매하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채소와 과일 100%를 착즙한 주스다. ‘그린 데이즈’, ‘옐로우 펀치’, ‘오렌지 썸머3종으로 마련됐으며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체내의 독소 배출에 탁월한 밀싹, 케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으로 인한 몸의 정화작용을 돕는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은 레몬, 오렌지, 사과 등 채소의 쌉싸름한 맛을 잡아줄 다양한 과일들이 함유돼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 관계자는 명절에는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해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드롭탑 클렌즈 주스는 몸의 정화작용을 돕는 채소와 과일만을 착즙하여 칼로리가 낮을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섭취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푸르밀 속풀어유’, 과식 및 과음으로 지친 속을 부드럽게 풀어줘

 

푸르밀은 간 건강과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밀크씨슬추출분말과 헛개나무추출액 등 건강 원재료에 우유를 넣은 이색 음료 속풀어유를 선보이고 있다.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지친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제품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종이 소재의 친환경 포장 용기 카토캔을 적용했다. 기존 알루미늄 캔보다 가벼워 휴대성, 편의성을 높였으며 환경 호르몬 노출의 위험은 낮췄다.

 

 

푸르밀 관계자는 속풀어유는 명절에 과식, 과음으로 지친 속을 부드럽게 달래줄 수 있는 제품으로 몸에 좋은 성분에 고소한 우유 풍미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색다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망고400D+’, 풍부한 비타민D 함유로 귀경·귀성길 피로 회복 도와

 

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C 망고400D+’는 결핍 시 만성피로와 우울감의 원인이 되는 비타민D를 넣은 음료다.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 분량의 비타민D 400IU(10ug)와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어 한 병으로 성인남녀의 비타민DC의 하루 기준치(한국인 기준) 100mg을 섭취할 수 있다.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이 첨가돼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