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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소기업 대상 ‘홍보·판촉물 공모전’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역량 있는 소기업 발굴을 위해 홍보·판촉물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국의 홍보·판촉물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상권 영업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영업 홍보물업소 테이블 홍보물 실외 간판 홍보물 친환경·건전음주문화 홍보물 자유주제 홍보물 등 총 4개의 주제에 관련된 홍보물을 출품할 수 있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하얼빈,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이며 납품 계약 역량을 갖춘 업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접수는 20181019일까지이며 하단 링크를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및 접수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