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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운동회의 계절’ 우리 아이 체력 보충엔 ‘단짠’ 영양간식

[KJtimes=김봄내 기자]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가을 운동회 준비가 한창이다. 이때 신나게 경기에 임하며 체력을 소모하는 아이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필수다. 체력 보충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식을 찾는다면, 남녀노소 진리의 맛 조합으로 통하는 일명 단짠맛을 내는 영양간식이 제격이다. 달콤한 동시에 짭짤한 맛으로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단짠간식을 소개한다.

 

 

단백질 보충에 좋은 한돈 육포...도드람 리얼비비큐스틱

 

낱개로 진공포장 되어 있어 운동회 등 야외활동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드람의 리얼비비큐스틱은 싱가폴 대표 거리 음식인 숯불 바비큐 육포 박과(Bak Kwa)’를 재현해 만든 제품이다. 싱가폴 비혹관의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고소한 맛을 내는 일반적인 국내 육포와 달리 단짠맛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도드람 리얼비비큐스틱은 체계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을 거친 100% 국내산 도드람한돈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한돈의 단백질, 비타민 B1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체력 보충에 좋다. 또한, 가공 과정에서 글루텐, 산화방지제, 향지증진제, 발색제,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갈릭스파이시2종류로 출시됐으며,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뼈 건강 지켜주는 달콤바삭한 수산물 간식복음자리 바다간식 3

 

복음자리는 지난 8월 키즈 스낵 바다간식 3을 출시했다. ‘바다간식 3은 자연 건조한 수산물에 달콤한 시즈닝을 더해 바삭하게 구워낸 제품으로 빠삭한 달콤황태’, ‘빠삭한 달콤멸치’, ‘빠삭한 달콤새우로 구성된다.

 

 

바다간식 3은 수산물을 꺼리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짭짤한 수산물 원재료를 달콤하게 가공하여 달콤함과 짭짤한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다. ‘빠삭한 달콤황태의 경우 자연 건조한 황태를 꿀과 버터에 볶아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또한 원재료의 영양을 담아내는 데 주력하여 단백질, 칼슘, 인 등 아이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히 첨가되어 있다.

 

 

식이섬유 함량 높은 달콤짭짤 김 스낵풀무원 블랙김스낵

 

풀무원이 선보인 영양 간식 블랙김스낵은 흔히 반찬으로 접하는 김을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와사비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짭짤한 맛을 내는 블랙김스낵 오리지널은 김 원물의 함량을 7%로 높여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강조하면서 달콤한 맛까지 더했다.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어 아이들 간식으로 부담이 없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