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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 론칭…김연아 사인회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FW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다운 재킷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을 론칭했다.

 

액티브 시티다운은 여성스러운 벨핏 스타일의 퍼핏 숏 다운과 풍성한 에코퍼가 돋보이는 퍼핏 벨티드 다운두 가지로 선보인다. 여심을 사로잡을 실루엣과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했으며,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친환경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퍼핏 숏 다운은 A라인의 벨핏 다운 재킷으로, 목 안쪽과 주머니 내부에 부드러운 터치감의 고급 벨보아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재킷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크로스 스트랩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타이트한 하이넥 크롭탑과 레깅스와 함께 귀여운 실루엣을 강조한 겨울 애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다.

 

퍼핏 벨티드 다운은 에코퍼를 사용한 하프 기장의 다운 재킷으로, 벨트를 사용해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허리 부분에 벨트 고리가 따로 없는 디자인으로 벨트 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감이 있는 아우터임에도 불구하고 허리 라인을 살려줘 스포티하면서도 도회적인 일상복으로 매치할 수 있다.

 

다운 재킷의 기능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은 뉴발란스 온라인스토어 및 우먼스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는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 뉴발란스 강남점에서 브랜드 뮤즈 김연아와 함께하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팬사인회, 미니 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GNO(Girls Nigth Out) 행사를 통해 우먼스 피트니스 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우먼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