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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족 위한 휴대성 甲 ‘키즈 아웃도어 간식’

[KJtimes=김봄내 기자]겨울이 다가오기 전 선선한 가을 날씨와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족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2016 국립공원 탐방객 추이에 따르면 9월 방문객이 329만 명, 10월 방문객이 626만 명으로 10월에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함께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키즈 아웃도어 간식을 준비해보자. 야외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웃도어 간식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바다간식 3은 자연건조한 수산물을 바삭하게 볶아내고 달콤한 시즈닝을 더한 제품이다. 칼슘과 단백질 등을 함유한 황태와 멸치, 새우를 간식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수산물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물을 최대한 살려 아이들의 흥미도 유발할 수 있다. 파우치 소포장 형태로 출시돼 휴대성이 좋은 복음자리 바다간식빠삭한 달콤황태’, ‘빠삭한 달콤멸치’, ‘빠삭한 달콤새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식픔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꼬마 육포3세이상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씹는 재미를 살린 제품이다.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한 사이즈로 1입 진공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이고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 꼬마 육포는 고기를 곱게 갈아 건조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치아가 약한 아이들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쇠고기, 카레, 닭가슴살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친환경 영유아식 브랜드 처음애의 건강간식 사과칩딸기칩은 제철에 수확한 국산 과일 100%가 함유된 과일칩이다. 과일을 급속 냉동시켜 건조하는 동결건조 방법으로 만들어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했다. 지퍼 포장으로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나눠먹을 수 있어 야외에서 섭취하기 좋다. 식감이 딱딱하지 않고 입에 넣으면 잘 녹아 나들이 아이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풀무원식품의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는 연육, 치즈, 두부 등의 재료를 배합한 간식용 소시지다. 두부 특유의 콩냄새를 줄이고 소시지 본연의 맛과 향에 가깝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담백한 두부 함량을 높여 짠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딱딱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캐릭터 패키지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더했으며 18개입과 3개입으로 구성돼 원하는 만큼 나들이에 챙겨갈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