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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출시된 코볼드 베르시나(KOBOLD)’의 한정판인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을 출시한다.

 

 

K2 코볼드 베르시나는 2011년 출시 이래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성,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2 대표 헤비다운인 코볼드(KOBOLD)의 긴 기장 버전인 롱다운 제품이다.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190010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을 맞아 1,025장만 특별히 한정 판매한다.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난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며, 방풍 기능이 우수하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지퍼 여밈과 밸크로, 소매 이너 커프스 등으로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는 등 이중 보온에 신경을 썼다.

 

 

특히, 코볼드만의 디자인 포인트인 소매 부분의 태극기 와펜에 독도 이미지를 추가하고, 지퍼 여밈 부분에 독도 관련 레터링과 다운 등판에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프린트로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블랙 한 컬러로만 출시됐다.

 

 

코볼드 베르시나 독도 에디션1,025장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49만 원이다. K2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k2.co.kr) 및 전국 K2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팀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올해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코볼드 롱다운에 독도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독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보온성과 디자인은 물론 그 의미까지 더한 이번 한정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