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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백스비어, 매일 1메뉴 50%할인… ‘해피 할로윈’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백종원의 맛있는 요리와 맥주가 함께하는 더본코리아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할로윈데이(1031)를 앞두고 매일 1가지 메뉴를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스비어의 해피 할로윈이벤트는 10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매일 다른 메뉴 1종을 50%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백스비어의 인기 안주 메뉴 5가지와 동절기 신메뉴 2개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첫 날인 25일에는 큼직한 골뱅이 한 통을 통째로 넣어 만든 메뉴 한캔몽땅골뱅이11천 원에 판매하며, 26일과 27일에는 불금과 불토에 각각 어울리는 신메뉴 안주 훈제불막창오징어입튀김을 각각 65백 원과 5천 원에 맛볼 수 있다. 훈제불막창은 동절기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씹을수록 고소한 막창과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울리는 메뉴이며, 오징어입튀김은 특유의 감칠맛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징어입으로 개발한 메뉴다.

 

 

28일에는 쫄깃하고 탱글한 문어살을 바삭하게 튀겨 소스에 곁들여 먹는 문어볼4천 원에, 29일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마른안주 먹태구이55백 원에 제공한다. 또한 30일에는 바지락과 콩나물이 어우러진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우동면사리를 더한 얼큰바지락탕45백 원에 맛볼 수 있으며, 31일 할로윈데이 당일에는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바삭감자튀김35백 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장 내부는 할로윈을 테마로 한 가랜드와 조명장식으로 꾸며 이색적인 재미를 더하고, 직원들 역시 간단한 할로윈 코스튬을 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25일부터 3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백스비어에서 시행되며, 더본쿠폰앱을 통해 다운받은 할로윈데이쿠폰을 결제 시 사용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테이블 당 1장만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백스비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개점 10년째를 맞은 백스비어는 맛있는 요리와 맥주가 가득한 맥주 전문점이다. 맥주를 위한 최적의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는 전용 저장고에서 갓 꺼낸 신선한 맥주와 특색있는 안주 요리, 뛰어난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맥주 안주는 물론 소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들을 함께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