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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정해인 롱패딩 포디엄 출시 기념 팬데이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27정해인롱패딩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해인 팬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팬데이 이벤트는 K2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정해인을 만나기 위해 자리해준 100명의 팬들이 참석해 정해인과 만남을 가졌다.

 

K2모델로 팬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정해인은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사인회에서 정해인은 특유의 청량한 미소와 다정함으로 사인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팬데이 이벤트는 근황토크코너를 통해 최근 근황에 대한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럭키드로우이벤트로 정해인과 함께하는 셀카 타임등을 가지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정해인은 올 시즌 K2의 주력 롱패딩 제품인 포디엄 튜브화이트 컬러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디엄 튜브는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롱패딩으로 옆트임을 적용해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구스다운이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튜브 공법을 사용하여 다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정해인 패딩 출시를 기념하여 K2와 정해인, 고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팬데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