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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공차 쿠션담요’ 증정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대표이사 김의열)가 이달 1일부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차 쿠션담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1일부터 12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치즈폼 가을 신메뉴 음료를 3잔 포함해 총 7잔 구매 및 공차 멤버십 APP 스탬프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쿠션담요를 증정하는 행사다. 치즈폼 신메뉴는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치즈폼 커피 밀크티, 치즈폼 딥초코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차는 쿠션 또는 담요로 활용 가능한 쿠션담요를 마련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일상에서 허리 쿠션, 낮잠 베개 등으로 쓸 수 있는 쿠션은 피부에 닿아도 안심인 100% 면소재로 제작됐다. 쿠션 안에 든 담요는 공차의 베스트 토핑으로 사랑 받는 밀크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특징이다. 보들보들 한 소재의 담요는 추위에 대비해 무릎, 어깨 담요로 사용 가능하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답게 쿠션담요에 공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주요 고객인 2030 여성을 집중 공략했다. 공차는 자연을 머금은 찻잎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공차 고유의 브랜드 패턴으로 해석해 쿠션담요 디자인에 반영했다. 정성껏 우려낸 차를 연상케 하는 티 레드와 편안하고 따뜻함을 주는 리프 그린 컬러 2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2종 중 1가지를 랜덤으로 증정되며 19천원에 별도로도 구매 가능하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되며 소진 시 종료된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공차에서는 연말 굿즈로 대표되는 다이어리 대신 따뜻한 티를 떠오르게 하면서도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쿠션담요를 준비해 차별성을 강조했다매년 연말 굿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실용성은 물론 소장가치를 더한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