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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수능, 수험생이 꼭 챙겨야 할 영양만점 필수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시험 준비가 한창인 수험생들에게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체력관리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날짜로 불안한 마음이 들기 쉽고,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 소화 기능이 약화될 수 있어 적절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시험 날짜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신경이 예민해져 끼니를 거르기 쉽기 때문에 공부하는 동안 틈틈이 부담없이 즐기며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블렌딩 티, 식사 대용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검은콩 우유 등 수험생에게 좋은 영양간식을 소개한다.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허브티와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한 드롭탑 블렌딩 티 3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수험생들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블렌딩 티 3종을 판매하고 있다. 블렌딩 티 3종은 긴장을 완화시켜 심신 안정과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는 허브티를 베이스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우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음료다. 시원한 배와 라임, 자스민 등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한 자스민 화이트페어 티와 사과와 석류, 히비스커스 등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 향긋한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와 달콤한 초콜릿과 바나나, 화이트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얼그레이 초코바나나 티라떼로 구성됐다. 특히 얼그레이는 천연 카페인이 함유돼 적절하게 섭취하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따뜻하게 마실 경우 긴장감을 풀어주어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이다.

 

 

 

 

커피전문점 드롭탑 관계자는 최근 얼마 남지 않은 수능으로 매장에서 티 메뉴를 주문하는 10대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드롭탑의 블렌딩 티는 허브차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이색적인 맛을 즐기며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블랙푸드의 대명사 검은콩을 활용해 건강하게 즐기는 푸르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푸르밀은 100% 국내산 검은콩을 활용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에는 활력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타민B1과 비타민B12를 풍부하게 함유한 검은콩 중에서도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으로 쓰였던 약콩(쥐눈이콩)이 사용됐다. 고소하고 진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패키지는 친숙한 우유팩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는 엄선된 국내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2003년 출시 후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라며 바쁜 수험생들도 아침 대용으로 간편하고 든든하게 마시기 좋다고 말했다.

 

 

 

 

두뇌 회전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럭키 꾸러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수험생을 위한 견과류 전병과 MD 등을 담은 '럭키꾸러미'를 한정 판매한다. 럭키꾸러미는 두뇌 회전에 좋은 호두·아몬드·코코넛·검은깨 등 4가지 맛의 전병에 집중력 향상에 좋은 유기농 카카오로 만든 다크초콜릿, 팝콘처럼 행운이 터지길 바란다는 의미의 달콤한 캐러멜 팝콘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토트백과 리유저블컵도 함께 제공해 도시락과 따뜻한 차 등을 담아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 및 건과일을 즐길 수 있는 (Dole) 후룻&넛츠 골드'

 

(Dole)코리아에서는 5가지 견과류와 3가지 건과일로 구성된 '후룻&넛츠 골드'를 선보이고 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크렌베리, 호두, 아몬드, 캐슈넛, 헤이즐넛 등이 들어 있어 다양한 견과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함유돼 영양 보충을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25g의 낱개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한 번에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