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블랙 에디션 업그레이드 ‘뉴 블랙 에디션’ 한정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블랙 에디션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뉴 블랙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원더브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이다.

 

뉴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에 레이스·스트랩·섹시한 컬러를 믹스 매치해 화려하고 섹시한 란제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올해는 한정 수량만 수입된 탓에 홈쇼핑 GS샵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26일 밤 1150GS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날 구매 고객들에게는 란제리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로브와 티 팬티, 브라렛용 보조 패드까지 3종의 아이템들이 추가 증정된다.

 

뉴 블랙 에디션은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시크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레이스 롱 브라, 호피 레이스 홀터넥, 스트랩 브라, 펄 브라, 그레이 브라렛 등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