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빽다방, 연말 한정판 ‘드립백 세트’ 증정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빽다방 드립백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정 행사는 한 해 동안 빽다방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장에서 7천 원 상당의 음료나 디저트류를 구매한 고객에게 집에서도 따뜻하고 간편하게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귀여운 패키지로 제작된 빽다방 드립백 세트는 산지 고유의 풍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브라질산 원두 100%의 싱글오리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세트 안에는 빽다방 드립 커피팩 2개입이 들어있다.

 

 

1130일부터 전국의 빽다방 392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말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메뉴 주문 없이 별도로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3천 원에 판매한다. 1인 판매 제한은 없으며, 매장 별로 드립백 소진 시기는 다를 수 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빽다방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깜짝 커피 선물을 준비했다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낱개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어 가까운 지인과 친구들, 동료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향 가득한 빽다방 드립백 세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