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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앤컴퍼니, ‘2018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욕실 트렌드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C, D홀에서 열리는 '2018 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로얄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로얄에서 판매하는 제휴사의 다양한 리빙 소품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로얄(D104)은 올해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욕실 아이템부터 내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상품까지 선보인다. 로얄 관계자는 욕실 전문 기업으로서 많은 고객 및 욕실 인테리어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분석한 2019년 욕실 트렌드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에 힘을 쏟았다.”욕실의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얄은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 소품들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하여 인증한 고객에게 휴대용 칫솔, 치약 세트를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로얄 쥬트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로얄앤컴퍼니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로얄앤컴퍼니를 포함하여 인테리어 관련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13일과 14일에는 유명 디자인, 트렌드 전문가를 초청하여 라이프스타일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