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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2018년 제주 골드키위 첫 출하

[KJtimes=김봄내 기자]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13일 서울 중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8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도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면역력 관리에 좋은 건강 과일이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100g기준)에는 일일 권장량보다 많은 105.4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천연 비타민의 보고라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비타민 보충을 위해 섭취하는 감귤류 중 오렌지 대비 비타민C 함유량이 3배 높다. 또한, 혈당지수(GI)49로 다른 과일에 비해 낮아(GI 55 미만 저혈당지수로 분류) 혈당 또는 체중 조절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다.

 

한편, 키위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 말랑할 때 먹으면 더욱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의 강보근 지사장은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뿌듯하다, “더 좋은 품질의 제주골드 키위를 수확하기 위해 1년 내내 애쓰는 제주 키위 농가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 청정 자연에서 온 천연 비타민 제주 골드키위로 올 겨울 온 가족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스프리는 1997년 최고 품질의 키위를 생산하겠다는 신념 아래 뉴질랜드 키위 생산 농가들이 모여 출범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해 20071월 제주 골드키위를 첫 유통시킨 이후 성공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