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3개의 자사 브랜드와 카페가 결합한 융복합 매장 ‘하우스 오브 야크(House Of Yak) 안동’ 1호점을 경상북도 안동시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하우스 오브 야크’에는 소비자들의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블랙야크>, <블랙야크키즈>, <나우(nau)> 등 각각 성별, 나이대별 특색이 다른 3개의 브랜드가 들어선다. 여기에 매장 내에 카페 <롯지(LODGE)>도 들어선다.
브랜드 별로 보면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는 1층 100평 규모로 블랙야크의 다양한 제품군과 패밀리룩 제안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2층에 위치한 나우는 기존 안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를 선보인다. 카페 롯지는 1,2층 규모로 최상급 품질을 가진 히말라야 원두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장은 기존 시내 상권에 비해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됐으며, 안동 어느 지역에서도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 차량 이동이 많아 아웃도어와 휴식, 쇼핑이 결합된 안동의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야크 강태수 전무는 “각 브랜드의 강점과 소비층을 결집시킬 수 있는 융복합 매장 등의 형태로 유통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획일화된 쇼윈도 매장을 유지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블랙야크의 각 브랜드가 결집되어 있는 양재 플래그십 스토어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하는 이번 첫 ‘하우스 오브 야크’ 매장은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맞춰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동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융복합 매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오픈을 기념해 19일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 1호점에서 전속모델 이승기 팬사인회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