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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한파에 강한 헤비다운 코볼드(KOBOL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겨울 한파에도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헤비다운 코볼드(KOBOLD)’를 출시했다.

 

 

코볼드(KOBOLD)’는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성,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2011년 첫 출시 이래 매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2의 대표 헤비다운이다.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 충전재와 방풍, 방수 및 투습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타퍼 2L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눈이나 칼바람에도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여기에 지퍼 여밈과 소매 부분을 조일 수 있는 밸크로, 소매 이너 커프스를 적용해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이중 보온에 신경을 썼다.

 

 

또한 코볼드의 시그니처인 탈부착 가능한 태극기 와펜을 적용하고, 가슴에는 알파인 팀 로고를 부착해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블랙, 다크 차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 원이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차장은 한겨울에 접어든 요즘 매서운 칼바람을 막아주는 보온력이 뛰어난 헤비다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K2 코볼드는 완벽한 보온성으로 매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제품으로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