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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정해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DUTY FREE 무역센터점에서 '정해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우 정해인이 정관장 에브리타임모델로 선정된 이후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 첫 번째 행사로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올 한해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팬 사인회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그 중 당첨된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장 일대는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뤄 정해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정해인은 밝은 미소로 참가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관장 에브리타임(5)과 정해인 포토카드 등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원 트리에 메시지 적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 외에도 초청된 고객들에게는 현대백화점 DUTY FREE 선불카드(2만원)와 멤버십등업권 및 사은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쳤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