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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농협식품, ‘참숯직화 안주거리’ 신제품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농협식품(대표 윤석천)과 함께 야식이나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참숯직화 안주거리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드람과 농협식품의 콜라보로 출시되는 안주거리’ 4종은 숯불오돌뼈(160g), 숯불매운돼지껍데기(160g), 숯불불닭발(160g), 숯불불곱창(160g)로 구성됐으며, 진한 참숯향과 매운맛의 조화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안주거리 4종은 최근 증가하는 1~2인가구를 위해 한끼 분량으로 소포장되어 있고, 전자레인지로 230초 정도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되어 간편하다. 또한, 원료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과정 도드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거쳐 신선하고 안전하다.

 

 

해당 제품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농협식품 안주거리 제품 개발자 조영훈 차장은 최근 곱창이나 오돌뼈 등 돼지 부산물을 활용한 안주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신제품 안주거리로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고 간편하게 맛있는 야식, 술안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