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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제주항공과 ‘죠스떡볶이air’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제주항공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죠스떡볶이air’를 출시했다.

 

 

죠스떡볶이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우니라나의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떡볶이를 하늘 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제주항공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죠스떡볶이air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매콤달콤한 떡볶이와 어묵튀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떡볶이에 곁들이기 좋은 죠스어묵티 한 포를 제공한다.

 

 

제주항공 에어카페 중 다낭, 방콕, 세부, 코타키나발루, 호치민, 비엔티엔, 홍콩, 마카오 등의 노선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1월 까지는 이벤트 가격으로 5천원에 제공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비행기 안에서 흔히 제공되는 기내식이 아닌 떡볶이를 맛보는 것은 반가우면서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국내 고객뿐 아니라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지난 4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대를 대상으로 한 떡볶이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최애 떡볶이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