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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두 가지 딸기 스페셜 메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와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두 가지의 특별한 딸기 메뉴를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

 

먼저,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과 예쁜 색감으로 시선을 끄는 디저트로 가득한 이번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달콤한 생크림과 딸기로 채워진 딸기 쇼트케이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딸기와 베리 파블로바, 상큼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타르트, 딸기와 진한 치즈의 풍미가 가득한 딸기 치즈케이크, 촉촉하고 달콤한 맛의 딸기 초콜릿 케이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미니 연어 버거, 게살 샐러드 에클레어, 딸기 브리오슈 타르트, 아스파라거스와 새우 샌드위치 등의 세이버리 셀렉션과 갓 구워낸 홈메이드 스콘이 함께 제공되어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푸짐하게 구성됐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65천 원이다(세금 포함).

 

뿐만 아니라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딸기 음료도 선보인다.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딸기 라떼’, 신선한 딸기의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딸기 에이드’, 달콤한 휘핑크림과 새콤달콤한 딸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앤 크림3종의 딸기 음료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를 취향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딸기 음료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75백 원부터이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