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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보드의 계절, 겨울 레포츠족 위한 패션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스키나 보드 등 겨울을 대표하는 스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설원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스릴 넘치는 겨울 레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키장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는 만큼 멋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패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흰 눈 덮인 스키장에서 눈 보호는 필수! 오클리 스노 고글 라인 마이너

 

스노 스포츠를 즐길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튼튼하면서도 렌즈 성능이 우수한 스노 고글이다. 매서운 바람이나 흰 눈에 반사된 빛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비슷비슷한 스키장 패션에 포인트를 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스포츠브랜드 오클리의 대표적인 스노 고글 라인 마이너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해준다. 특히 미세한 색상차를 인식해 정확한 색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오클리만의 프리즘 렌즈 기술을 적용해 스키장에서 눈의 요철이나 사물을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한층 안정적이다. 또한 밀착력이 우수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아 아마추어는 물론 전문 선수들도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다.

 

움직임이 자유로운 스키복으로 스노 스포츠 두 배 즐기기! 카브 스키복 세트

 

운동량이 많은 겨울 스포츠 활동에 착용이 편하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스키복은 필수다. 이때 스키장의 눈과 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지켜주고 통풍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키복 브랜드인 카브의 스키복 세트는 신축성 있는 안감을 적용한 것은 물론 활주 자세에 맞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휴대폰이나 리프트 티켓 등 소지품을 휴대하기에 좋은 수납공간 역시 마련돼 있어 더욱 자유롭게 스키나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체내 온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성 안감과 체내 열을 배출시켜주는 통풍구를 통해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뜻하고 가벼운 경량패딩부츠로 동상 걱정 끝! 블랙마틴싯봉 미쉘부츠

 

기온이 낮은 스키장에서는 찬 바람과 추운 날씨 탓에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차가운 스키장의 바닥과 가깝고 열을 빼앗기기 쉬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츠형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랙마틴싯봉이 올 겨울을 맞아 선보인 미쉘부츠는 최근 패션 트렌드 중 중 하나인 어글리스니커즈 디자인을 반영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발목까지 감싸주는 패딩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우수하며,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밑창 소재로 스키장은 물론 겨울철 빙판길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

 

 

설원 위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다면 화려한 스노보드로 시선집중! 버즈런 소닉 데크

 

흰 설원 위에서는 보드와 같은 스포츠 장비 역시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된다. 올 겨울 누구보다 돋보이는 스키장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화려한 디자인의 스노보드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스노보드 브랜드 버즈런의 소닉 데크는 인디언 프린팅과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띄는 스노보드 모델로 UV코팅 처리를 통해 햇빛으로 인한 변색을 막아주고 선명한 프린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탄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왁스 흡수율이 높고 마찰력은 줄여주는 소재로 제작돼 보다 빠른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