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리복, 2019 러닝 플랜 위한 가성비 러닝 슈즈 '엔들리스 로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2019년 시작하는 러너들을 위한 가성비 러닝 슈즈 엔들리스 로드를 출시했다.

 

엔들리스 로드는 신는 순간 러너의 발 모양을 기억하는 메모리테크 인솔을 적용했다. 메모리테크 인솔은 러너의 발 모양을 따라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경험을 만들어준다. 엔들리스 로드는 반응력과 쿠셔닝이 뛰어난 미드솔을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또한 니트 소재로 이뤄진 갑피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한편, 무봉제선 구조로 제작해 발 양 옆을 잡아줘 지지력을 함께 제공한다.

 

심플한 실루엣에 니트 소재로 형성된 벌집 구조의 갑피 무늬와 러버 소재의 대비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엔들리스 로드는 뒷축 부분의 컬러 패치와 측면의 리복 델타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외피와 대비되는 컬러의 내피를 사용해 한층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복의 2019년 러닝 플랜을 위한 러닝 슈즈 엔들리스 로드는 남성용 3(BLACK/TRUE GREY/GREY)과 여성용 2(BLACK/GREY)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리복 공식 온라인 쇼핑몰 기준 89,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복의 엔들리스 로드는 리복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리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