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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밤이 될수록 빛이나는 '나이트 조거' 스니커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이전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감성을 살려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스니커즈 나이트 조거(Nite Jogger)’를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나이트 조거는 아디다스가 하이 비즈(hi-vis) 테크놀로지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던 때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의 스타일을 현재에 맞게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의 나이트 조거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실용적으로 빛을 반사하는 기술력을 입혀 만들어 졌고, 새롭게 출시된 버전은 스트리트 스타일 감성이 추가되었다. 어두운 밤일수록 빛이 나는 특징은 더욱 강화했으며 혁신적인 새로운 실루엣은 이를 더 강조해 준다. 스니커즈의 끈, 삼선 디자인, 발꿈치의 패치 등에 전반적으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가 적용되었다.


어퍼는 가벼운 무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가공된 나일론으로 구성되었고, 부드러운 메쉬 니트와 스웨이드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도 반영되어 스니커즈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새로운 나이트 조거는 기존의 오리지널 나이트 조거의 컬러를 새롭게 정비해 시크한 올 블랙의 어퍼에 오렌지 빛의 빛나는 컬러를 덧대어 출시되었다. 또한 과거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자는 테마 아래 오리지널 모델의 시그니처 감성은 잊지 않고 살렸다. 크리에이티비티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나이트 조거에는 ‘the speed of nite’라는 메시지가 모스부호로 아웃솔에 디자인 되어 있다.


새롭게 공개된 나이트 조거는 112()부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