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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체크 코트로 완성한 공항패션...팬들 향해 손 하트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서준이 지난 5, 남성복 지오지아의 2019SS 광고 촬영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날 박서준은 그레이 체크 패턴의 코트에 오트밀 컬러의 니트, 그리고 슬림한 블랙컬러의 슬렉스로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클래식 무드의 더블브레스티드 코트를 과감히 오픈 연출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서준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배웅 나온 팬들을 향해 머리위로 손 하트를 그리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겨울 추위를 녹이듯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남성복 지오지아와 배우 박서준이 함께한 호주 현지로케 화보 및 영상은 2월중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