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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출시...풍성한 맛과 식감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2018년 한 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 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2019년 새해 첫 제품이다.

 

 

빵 사이에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치킨과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가득 채워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루비 색상의 소스와 시선을 이끄는 높은 두께의 화려한 비주얼도 큰 특징이다.

 

 

KFC오리지널 타워버거출시 기념으로 오는 114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오리지널 타워버거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세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큰 사이즈와 풍성한 맛 그리고 식감으로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는 제품이라며 계속해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