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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019년 새해 캠페인 모델로 '남자친구' 박보검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 코카-콜라가 신년을 맞아 배우 박보검과 함께 2019년 새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이어, 올해 새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청량한 미소를 통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여심을 강탈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정통 멜로감성 연기를 통해 국민남친의 닉네임까지 얻는 등 새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부터 새해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전하는 마음을 전해요 (Share a Coke)’ 캠페인을 선보여온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눈부신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며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과 밝은 이미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 받는 배우 박보검의 이미지가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코카-콜라의 캠페인과 잘 부합해 2017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박보검과 함께 하는 이번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 현재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