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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파티세리, '설 명절 상품권'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파크 하얏트 부산의 파티세리는 편리하면서도 센스 있는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요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설 명절 상품권을 오는 2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과 실속을 동시에 갖춘 이번 설 명절 상품권은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선물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상품권과 스파 상품권으로 마련했다. 다양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2인 기준의 레스토랑 상품권으로는 프리미엄 그릴 앤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의 주말 브런치 뷔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의 주중 런치 4코스, 디너 6코스, 와인 페어링이 포함된 디너 6코스와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 등 총 5종의 상품권을 선보인다. 정통 유럽 스파와 한국적인 트리트먼트가 어우러진 최고급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루미 스파는 4매로 구성된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이용권을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설 명절 상품권은 1층에 위치한 파티세리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구매 및 문의가 가능하다. 가격은 6만 원부터 583천 원까지이다(모두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