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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휘닉스 스노우파크와 스포츠 파트너십 체결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휘닉스 스노우파크와 동계 스포츠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클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스키,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클리는 하프파이프 및 크로스, 익스트림 파크 등 다양한 코스에 오클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오클리 존을 설치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내달 2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스키나 스노보드에 특화된 기능성 스노 고글과 선글라스 제품들을 선뵈는 동시에 선명한 시야가 특징인 오클리만의 프리즘 렌즈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전용 선글라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아이웨어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직접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오클리는 현장 구매자에 한해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스키장 내 설치된 오클리 포토월을 찾아 인증샷을 찍은 뒤 자신의 SNS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고급 오클리 스노우 고글(3)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한 친구 소환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클리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뒤 댓글로 함께 스키장을 가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된다. 오클리는 추첨을 통해 휘닉스 평창 리조트 숙박권(2), 고급 오클리 스노우 고글(2), 리프트 이용권(2) 등을 제공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와 소비자의 접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