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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2019 스프링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봄 시즌을 맞아 프랑스 파리 시내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넘치는 패키지로 탄생한 ‘2019 스프링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랑콤의 ‘2019 스프링 컬렉션은 핑크 파스텔 컬러를 메인으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파리지엔의 자연스럽고 시크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개성을 가진 파리의 카페 의자 패턴을 닮은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까페 보네르 블러셔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를 비롯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모노크로메틱 블러셔 르 베르니 네일까지 총 4종이다.

 

 

먼저, ‘까페 보네르 블러셔는 랑콤의 이니셜 알파벳들을 파우더 입자로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세가지 컬러로 구성된 파우더가 보다 자연스럽게 양 볼을 핑크 파스텔톤의 장밋빛으로 물들여 준다.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는 누드 컬러, 파스텔 핑크 등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매트 컬러 섀도우와 특별한 날 포인트를 더하는 글리터 섀도우까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돼 봄날의 부드러운 눈매 연출을 도와준다.

 

 

아이치크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인 모노크로메틱 블러셔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핑크 컬러와 로즈 컬러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네일 제품인 르 베르니역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와 스팽글 2종으로 출시돼 손 끝까지 완벽한 봄날의 파리지엔 무드를 완성 시켜준다.

 

 

랑콤 관계자는 매년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인 랑콤이 올해 스프링컬렉션에는 랑콤의 본고장인 프랑스의 개성이 뚜렷한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핑크 파스텔 컬러의 화사한 스프링 메이크업룩을 표현해보고자 했다올 봄 랑콤과 함께 나른하고 포근한 오후, 파리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파리지엔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랑콤 ‘2019 스프링 컬렉션은 지난 24() 정식 출시됐으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