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하여 더욱 담백한 ‘담백한 소이마요’를 출시했다.
최근 채식의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 채식 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다. 채식 관련 단체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명 정도이며,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건강과 윤리적인 이유로 순식물성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뚜기 ‘담백한 소이마요’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마요네스로 오뚜기 마요네스 제품 중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첫 제품이다.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한 ‘에그 프리’ 마요네스로 콩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마요네스에 사용되는 계란 노른자 대신 대두를 사용하여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비건 채식주의자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한 ‘담백한 소이마요’를 출시했다”며,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담백한 소이마요’는 리뉴얼 오픈한 오뚜기몰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