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CL 레더(CL Leather)’ 디자인에 재미있는 상상과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CL 레더 ATI(CL Leather Alter The Icons)’를 출시했다.
CL 레더 ATI는 기존 CL 레더 제품과는 달리 전형적인 디자인의 틀을 벗어나 곳곳에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개성을 살린 스트릿 풋웨어다. 리복의 오랜 헤리티지와 고유의 레트로 무드를 베이스로 모던미와 새로운 트렌드가 가미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가죽 소재를 기본으로 다양한 소재를 멋스럽게 믹스 매치한 바디가 매력적이다.
색상은 총 여섯 가지로, 각 제품별 색상 조합이 특징이다. 화이트 톤 바디에 블루 컬러로 재미를 더했고, 그레이와 블랙의 바디에 레드, 옐로우 컬러를 매치하는 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각 제품은 베이지 컬러와 화이트, 아이보리, 블랙, 그레이 등 심플한 모노톤 컬러를 바탕으로 민트, 블루, 오렌지, 퍼플 등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신발의 바디에서 아웃솔로 이어지는 각 색상별 컬러 포인트가 멋을 더한다. 브랜드의 멋과 헤리티지를 살리는 벡터(Vector)로고는 끈 부분의 가죽 패치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스티치 기법으로 한층 더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CL 레더 ATI는 예전부터 인기를 끌어온 리복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변형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한 뉴트로 아이콘 슈즈”라며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패션 피플들이 이번 제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