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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위한 '솔 퓨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솔 퓨리(Sole Fury)’를 발매한다.

 

솔 퓨리는 리복이 90년대 처음 개발한 기술인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Split Cushioning System)’을 적용해 신발 밑창 중간 부분을 일부 제거하는 방식으로 경량성과 유연성을 강조한다. 갑피 또한 매쉬 소재를 활용해 360도 통기성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러닝에 적합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아웃솔은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에 적합한 내구성과 마찰력을 가진 소재를 사용했다.

 

솔 퓨리는 현대적이고 간소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확보했다. 네온 컬러 포인트와 독특한 레이어드 구조의 갑피로 리복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솔 퓨리는 러닝 스타일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에슬레져룩을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솔 퓨리는 혁신적인 구조의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과 대담한 디자인을 통해 완성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러닝화라며 소비자들이 퍼포먼스와 패션을 동시에 잡은 솔 퓨리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러닝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복의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솔 퓨리는 남··유니섹스 등 총 9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리복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및 ABC마트와 (멀티)Y컨셉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