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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밸런타인데이 기념 ‘정통 유러피안’ 다이닝 프로모션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다가오는 2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당일 저녁 한정으로 정통 유러피안 퀴진의 셰프 특선 메뉴와 로맨틱 기브어웨이를 제공하는 밸런타인데이 다이닝 프로모션’ 2종을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 다이닝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미식 프로그램으로, ‘알라메종 와인&다인(A La Maison Wine & Dine)’더 리본(The Ribbon)’ 두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는 정통 프렌치 퀴진(French Cuisine) 메뉴와 함께 와인·초콜릿·장미꽃 스페셜 기프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리본에서는 셰프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러피안 퀴진(European Cuisine) 스타일의 밸런타인데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알라메종 와인&다인(A La Maison Wine&Dine)’ 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상급 식재료로 맛을 낸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준비했다.

 

알라메종 와인&다인은 메인 메뉴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 혹은 메로구이(선택1)를 제공하며, 이 외에 관자구이와 신고배 피클 바닷가재 라자냐 바질 셔벗 등을 맛볼 수 있다.

 

연인과의 더욱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완성하기 위해, 깔롱 세귀르 (Calon Segur) 와인 1병과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Valrhona) 초콜릿 4구 그리고 장미꽃 한 송이를 스페셜 기프트로 함께 제공한다. ‘알라메종 와인&다인로맨틱 밸런타인데이 디너 프로모션의 가격은 1인 기준 세금 포함 15만원이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만의 유니크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더 리본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강 뷰를 감상하며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다채로운 요리로 격조 높은 차원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 메뉴를 구성했다.

 

더 리본밸런타인데이 디너 프로모션은 입맛을 돋게 해 주는 딸기 소르베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스프 견과류와 치즈 퓨레로 속을 채운 비트 라비올리, 하프 랍스터를 곁들인 보리 리소또 메인 메뉴로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이 외에 푸아그레 초코렛, 트러플 마카롱 등 이색 메뉴로 구성됐다. 가격은 1인 기준 세금 포함 168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