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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봄 신제품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봄 신메뉴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6가지 최고급 치즈를 아낌없이 토핑한 프리미엄 피자다.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먼저 스테이크는 최고 품질로 손꼽히는 호주 청정우를 와인으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향긋한 어니언 소스와 달콤 쌉싸름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더해 스테이크가 선사하는 깊은 풍미를 충분히 즐긴 후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피자 치즈의 여왕인 모짜렐라를 비롯해 쫄깃한 생치즈볼 보코치니와 진하게 숙성한 큐브 체다’, 담백한 우유 풍미의 리코타’, 고소한 버터 풍미의 고다’, 미식가의 치즈 에멘탈등 총 6종의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도우는 천연발효종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 생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우수한 소화흡수력을 자랑하며, 식후에도 속이 편안해 누구나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는 오는 214()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라지 사이즈 36,500, 레귤러 사이즈 28,500원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의 프리미엄을 제공하자는 미스터피자만의 철학을 담아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기획했다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재료와 미스터피자만의 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