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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 밸런타인데이 위한 ‘밀라니즈 세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매월 밀라노 스타일 신메뉴를 선보이는 델리지오소 데이(매월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철학을 담은 메뉴를 출시하는 날)’를 맞아 밀라니즈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월에는 연인들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세트 메뉴 밀라니즈 세트(성인 고객 대상)를 선보인다. 밀라니즈 세트는 콘 샐러드와 파스타 1종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하트 마르게리따 피자와 레드 와인 2, 누텔라 티라미수로 구성됐다. 누텔라 티라미수는 밸런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까지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새로 출시한 디저트다. 마스카포네 치즈에 이탈리아산 초콜릿 잼인 누텔라를 섞어 색다른 달콤함을 선사하며 윗면을 하트 모양으로 장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식사를 더욱 완벽히 만들어 줄 와인은 블랙 베리 풍미가 일품인 산타 글로리아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이탈리안 만찬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준다.

 

푸짐한 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 밀라니즈 세트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11명에게는 부띠끄 호텔인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 숙박권을, 25명에게는 액세서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하트 팬던트 팔지를 선물한다. 또한 320명에게는 6만원 상당의 더플레이스 2인 식사권을, 440명에게는 지역별로 N서울타워 또는 부산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제공한다. 그 밖에 모든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2잔 이용권을 증정한다.

 

더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까지 연인들만의 기념일을 더플레이스에서 더욱 실속있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밀라니즈 세트를 구성해 선보인다며, 한정 판매하는 누텔라 티라미수를 맛보고 100% 당첨 쿠폰으로 선물을 확인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