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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정해인과 함께 한 2019 봄·여름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18일 전속모델인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2019 ·여름 시즌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테마로한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가벼워지고 활동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정해인은 산행 외에도 데일리로 입기 좋은 봄 자켓과 피싱웨어, 가볍고 시원한 냉감 티셔츠까지 편안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했다.

 

 

K2는 이번 봄·여름 시즌 가볍게 떠나는 하이킹을 컨셉으로 기존 등산이나 산행 외에도 숲길이나 둘레길 등 다양한 야외에서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두루 선보인다. 특히, 새로운 놀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낚시에 주목해 피싱 라인(FISHING LINE)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낚시 재킷, 베스트, 팬츠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차장은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전천후로 연출하기 좋은 하이킹 제품군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낚시 인구를 고려해 피싱 라인도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