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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메이드, ‘미닛메이드 플라워’ 모델로 유희열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을 미닛메이드 플라워모델로 발탁했다.

 

 

유희열은 음악 방송 사회자,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음악적 재능에서 나오는 지적인 모습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은 그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비결이다. 코카-콜라사는 유희열의 다양한 매력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미닛메이드 플라워광고는 상큼함이 참꽃같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희열은 제품에 담긴 향긋함, 달콤함, 상큼함의 희열(喜悅)’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미닛메이드 플라워가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만큼, 과즙 음료 시장의 정형화된 광고 이미지를 깨고 신선한 모델과 콘셉트로 새로움을 추구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

 

 

미닛메이드 플라워는 벚꽃 추출물과 사과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벚꽃&사과’, 장미향과 포도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장미&포도’ 2종으로 출시됐다. 꽃 향과 상큼한 과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목 넘김이 특징으로, 가벼운 청량감을 즐길 수 있어 일상 속에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마시기 좋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유희열이 지닌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미닛메이드 플라워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미닛메이드 플라워가 향긋하고 달콤하며, 상쾌한 일상 속 희열을 즐길 수 있는 기분 전환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